[YTN 실시간뉴스] '통화누설' 외교관 귀국...이르면 오늘 조사 / YTN

2019-05-26 13

■ 3급 외교 기밀인 한미 정상 간의 통화 내용을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에게 누설한 외교관이 귀국했습니다. 외교부는 이르면 오늘 당사자를 불러 열람 경위와 유출 의도 등을 조사한 뒤 징계할 방침입니다.

■ 중국 화웨이가 미국의 거래제한 조치에 이어 이번엔 와이파이와 반도체 등의 국제 기술표준을 정하는 단체들에서 잇달아 퇴출당하고 있습니다. 화웨이는 미국의 정치행위 때문이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.

■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지난 2월 이후 13주 만에 50%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. 국정 수행을 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45.6%였습니다.

■ 낙타 털로 만든 천만 원짜리 수입 침대 매트리스에서 나방과 애벌레가 무더기로 나오고 소비자는 피부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. 업체 측은 소비자 부주의가 원인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.

■ 어제 오후 경남 김해의 플라스틱 재가공 공장에서 난 불은 7시간 만에 꺼졌습니다.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, 불이 인근 공장으로 번지면서 커졌고 플라스틱이 타면서 밤까지 연기가 계속됐습니다.

■ 오늘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폭염이 물러나고 낮 기온이 어제보다 10도 가량 낮아지겠습니다. 하지만 그동안 뜨거워진 공기 탓에 많은 비가 쏟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피해가 우려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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